간만에 맛있는 조개전골을 먹었네요~^^ 평소에 조개요리를 좋아하는데 집근처에는 먹을 곳이 별로 없어서 자주 이용을 못하는데 지방에 내려갔다가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말이 나온끝에 가보자고 해서 방문을 해보았어요~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우선은 하나를 시켜보니 입이 떡~!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살면서 이런 전골은 처음 보는구려.. 맛은 어찌나 시원하던지.. 조개도 다양하고~ 전복도 몇 놈이 들어있고~ 요렇게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저는 기본반찬에는 별 흥미가 없으니.. 오로지 조개전골에만 관심이.. 아직은 조개전골이 끓고 있는 중~ 아싸~ 신나는 중~ 그래도 간만에 번데기 좀 먹었네요 ㅋㅋ 제가 도착을 한 후에 손님들이 꾸준하게 들어오더니 매장을 가득 채웠네요 엄청 유명한 집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자리에 ..
운동회를 하는 날에는.. 이제는 너무 커버렸지만 가끔씩은 과거의 일들이 생각이 나고는 합니다 그중에서도 운동회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운동회를 하는 날을 소풍을 가는 날만큼이나 신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운동회 전날.. 잠을 자기 전에 기상소식을 꼭 확인하고 당일 아침에 눈을 뜨면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를 꼭 확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비가 오는 날은 없었던 것 같아요~ 청군백군으로 편을 가르고 승리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넘고 던지던 소중한 기억들.. 그리고 하나 더 기억에 남는 것은 학교 운동장 정문 앞에 있던 장난감, 쥐포, 풍선, 솜사탕 등등 장사를 하시던 분들.. 그 중에서 난 쥐포가 제일 좋았음 몇 개를 사먹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엄청 사먹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운동장에서는 먼지가 ..
오늘은 만감이 교차를 하는 날이네요 하루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퇴근하는 길에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내가 하루종일 무엇을 했으며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만 듭니다 나름 열심히 일을 한 것 같기는한데.. 왠지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열심히 일을 했지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냥 월급.. 그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마냥 서글퍼지는 하루였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연봉좋은 분들이 참으로 많더군요 물론 아닌 분들도 많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참.. 작은 욕심은 버리고 살아보려 하지만 사는 것이 너무 각박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는 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겠죠? 같은 시간동안 일을 하는 것은 같지만.. 물론 일을 함에 있어서 생산가치를 재어보아야 하겠지만.. 그래도 사람인..